신비의 강 인도의 겐지스에서 스치듯 만났다가 이름도 모른 채 인파에 휩쓸려 헤어졌던 남자와 여자. 그로부터 100일 후 싱그러운 “오월”, 한국에서, 그것도 천안의 한 동네에서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도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지내왔던 두 사람은 <운명>이라는 단어가 아니고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는 기회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서로를 이어주는 단단한 끈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2011년 마침내 두 사람은 함께 커피를 시작하게 되었고 ‘운명’의 힘으로 만난 파트너들과 함께 <오월의 숲>을 만들어왔습니다. 지구 반바퀴를 돌아 운명의 짝을 만난 것처럼, 수많은 곳 중 <오월의 숲> 과 인연을 맺어주신 고객님들도 소중한 ‘운명’이라 생각하기에 오늘도 저희는 최선을 다해 정직하게 고객님의 커피를 만들어냅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희를 행복하게 하기 때문이지요.
오워의숲은 전원주택을 아늑하고 세련되게 개조한 카페로서 각 공간별로 다른 컨셉이어서 계속해서 방문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몸과 마음의 힐링을 원하시는 분 누구나 따뜻하게 환영받고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오래도록 자리매김하는 것을 운영 철학으로 하기에 메뉴부터 공간, 고객서비스까지 정성을 다합니다. 전문적인 로스팅, 정성어린 핸드드립, 라마르조꼬 스트라다를 이용한 정교한 에스프레소 추출, 골든커피어워드 로스팅하우스 부문 수상, 마스터빈 싱글오리진 수상 등의 결과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