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아래에 작은 정원을 품고 터 잡은지 어언 8년이 되었습니다. 한자리에서 정원의 계절이 바뀌는 동안 수많은 콩을 볶아왔고 그 콩으로 많은 손님들을 대접하면서 조금씩 성장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볶아야할 커피콩이 많고 해 보고 싶은 시도가 많고 손님들께 해 드릴 것이 많은 카페입니다. 수락산에 오신다면 물 좋은 수락산만 둘러 보지마시고 저희 카페 정원에 앉아 지친 몸과 마음을 커피와 함께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커피를 드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음료도 정성스레 준비하였습니다. 음료와 함께 드실 디저트도 모두 정성담아 손수 만들어 준비하였습니다. 진심이 담긴 음료와 디저트로 작게나마 위로 받고 돌아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