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서초구 청계산초입에 위치한 고즈넉한 청룡마을에 자리잡은 브루잉이펙트 입니다. 2022년 8월 26일 약 한달간의 가오픈 기간을 거쳐 9월 20일 정식오픈했습니다.
에스프레소 블렌드로는 ’칼라스커피‘ 의 <밀키웨이> 와 <와일드플라워> 그리고 디카페인 총 3종을 사용중입니다. 필터커피로 제공 가능한 게스트빈은 주기적으로 큐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로스터리의 원두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2024년 7월 기준으로 총 6개국 30곳의 로스터리에서 67종의 원두를 소개했습니다.
디저트는 저희가 매일 직접 구워내며, 시그니처 메뉴인 쑥과 화이트 초코 베이스의 파운드 케이크 <청계산 케이크> 와 <바스크 치즈 케이크>, <옥수수 바스크 치즈 케이크> , <크림치즈 곶감말이> 이렇게 총 4종을 선보이고 있으며 구움과자류는 <플레인 휘낭시에>, <바나나 휘낭시에>, <딸기 크림치즈 휘낭시에>, <무화과 피스타치오 휘낭시에> 4종을 구워내고있습니다.
심리적 이완을 줄 수 있는 공간 인테리어는 <공간지훈> 에서 맡아주셨습니다.
수많은 일상의 고민과 생각들을 잠시 내려두고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팀원들과 매일 연구하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발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휴식의 시간이 새로운 영감이 되었으면 합니다. 청계산의 초입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브루잉이펙트는 무수한 생각들이 가라앉을 때 비로소 모습을 보이는 감정들을 기다립니다. 수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정처 없이 떠돌아 그 무엇 때문에 시작된 복잡함인지 헷갈릴 때, 잠시 멈출 장소와 용기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곳에서 우리는 마시고, 먹고, 쓰고, 보고, 듣고, 기록하고, 멈추고, 찾고, 만나고, 기다리고,과거에 들렸다가 미래에 다녀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