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을 담거나 보관하는 플라스틱 용기를 제주에서는 '콘테나'라고 부르는데요, 이 형상을 그대로 재현하여 가장 제주스러운 모습으로 감귤밭에 자리잡았답니다.
단순히 눈으로만 농장뷰를 감상하는 것이 아닌, 지저귀는 새소리에 마음을 빼앗기고 제주의 봄을 휘덮는 향긋한 귤꽃향기에 취하며 새콤달콤한 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동심의 세계에 있는듯한 아기자기한 공간입니다!
2. 사소한 전시회 운영
콘테나는 그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추억과 이야기를 소중히 여깁니다. 엽서를 비치하여 '사소하지만 소중한' 이야기를 적어 함에 넣어주시면 매장 내 공간에 전시 및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주여행의 추억, 소원, 일상의 이야기, 재미있는 그림 등을 남겨주시고 서로 공유함으로써 콘테나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습니다^^